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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나이퍼는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클럽 마스터플랜 무대를 통해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곧 스나이퍼 대군단(Sniper'z)를 결성해 2000년 경까지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재편성을 통해 Buddha Baby로 거듭나게 된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지지 기반을 쌓아 올리던 그는 2002년 첫 앨범 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이자 노찾사의 동명 곡을 샘플링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와 후속 곡인 'BK LOVE'가 어느 정도 화제가 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동시에 'So Sniper' 같은 트랙을 통해서는 시사적인 사건과 문제를 노골적으로 짚어내고, 특유의 은유적인 가사로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하기도 했다. 바로 그 해 말에 발매된 에는 Buddha Baby의 첫 단체곡 'Bird Flying Through The Night'이 수록되었고, 이듬해 2집 을 발매한다.
2004년, 연이은 작업으로 3집 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Gloomy Sunday'가 대중적으로 큰 지지를 받았다. 이후 한동안 휴지기를 가지면서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Sniper sound)를 설립한 그는 배치기의 , , 키네틱 플로우(Kinetic Flow)의 등을 만들어냈다. 이즈음 다시 본인의 앨범 제작에 착수한 스나이퍼는 이듬해 4집 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서 단연 주목받은 트랙은 스나이퍼 사운드의 단체곡 'Better Then Yesterday'였고, 이 곡을 통해 힙합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9년에는 내로라는 베테랑 래퍼들을 모아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 이 발매됐고, 그는 연이어 5집 앨범 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마법의 성'은 발매 당일 음원 차트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음악적으로는 ‘진부하다.'라는 평과 함께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2010년 이후로 아웃사이더(Outsider), 일리닛(Illinit), 리오 케이코아(Leo Kekoa) 등등,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뮤지션들의 앨범들을 프로듀싱하는데 주력하던 그는 다시 약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6집 을 발매한다. 수록곡 중 'Call Me'에는 과거 디스가 오갔던 인세인 디지(Insane Deegie)와 불화가 있었던 비도승우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고, 당시 스나이퍼는 방송이 아닌 언더그라운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6년에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킹메이커"라는 수식어와 함께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 등을 통해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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